적당한 수면효과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면 수면을 통해서 몸에 대한 에너지를 얻고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수면이 우리 몸에게 주는 영향들을 알아보고자 작성합니다. 잠은 왜 잘까? 낮 동안 깨어 활동할 힘을 비축해둔다? 또 다른 의미는 어떤 것일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잠은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소극적인 휴식이 아니다는 결론이다. 뇌를 일깨우고 다음 날 다시 새로운 기억을 저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적극적인 정신 활동에 속합니다. 잠은 뇌가 낮 동안 수집한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잠은 크게 렘 수면과 비 렘 슈먼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깊은 수면을 의미하는 비렘 수면 중에는 느린 뇌파 수면 일명 서파 수면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대뇌피질에서 느린 뇌파가 뇌 전반에 흐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잠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이 있는데, 잠을 안 자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가 또는 잠을 계속 해서 잔다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 것인가 흥미진진한 실험들이 꽤나 많습니다. 흥미롭게도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을 때 뇌가 어떤 활동을 하고 나면, 바로 그 부위에서 이 뇌파가 특히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이 뇌파가 낮 동안 활동을 하면서 얻은 기억을 뇌가 처리하는 과정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뇌는 낮에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억을 얻으면서 저장하고 밤에는 이 기억을 편집하거나 기억 중추에 전달해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 좋은 점을 찾자면 그 날 안 좋은 기억이 계속 생각나서 잠을 못 자는 현상을 저도 겪었는데요,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좋은 기억만 있다면 수면의 질은 더욱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기란 매우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다 더 쉽게 낮 동안 어떤 사건의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생각하고 촬영이 끝나면 용량이 큰 파일을 하나 얻겠지만 그 안에서는 온갖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내용도 뒤죽박죽이죠 결코 제대로 된 영상이라고 할 수 없는데 이것을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고 편집해 나중에 찾기 좋게 내용을 분류하고 저장하는 과정에 도움을 줍니다. 기억도 마찬가집니다. 뇌가 기억을 편집하는 시간이 바로 잠을 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실제로 전체 수면 시간 중 서파 수면 시간 비중이 늘어나면 잠의 질이 높아지고 기억도 잘 하게 된다는 겁니다. 어린아이가 혹시 나이가 든 사람보다 기억력이 더 좋다는 말 한번쯤 들어봤을겁니다. 이마 부분에 위치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서파 수면과 관련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부위가 노화되어 질 좋은 서파 수면을 누리지 못하고 기억력도 줄어든다는겁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우슷게소리로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 말을 듣곤합니다. 왜 잠을 잘자야 기억력이 좋아질까 잠을 통해 시냅스가 새로운 기억을 받아드리도록 리셋 된다고 보기 때문인데 시냅스는 낮에 활동을 하면 수가 늘어나고 크기도 커집니다. 기억이 새로 만들어져 시냅스의 형태로 기록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한정 커질 수는 없음으로 적당한 시기에 불필요한 시냅스를 정리해 새로운 기억을 받아드릴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잠은 필수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