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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나침반

고등학생 이야기로 1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계속 제 이야기를 이어나갈까 합니다. 고등학생 마술을 접하고 신나게 친구들에게 보여주던 시절 하지만 나는 공업고등학교라는 그때 당시 실업계라고 불리는 학교에 갔습니다. 막연한 생각으로 실업계와 인문계가 나뉘면서 어떻게 보면 저때부터 계급사회를 체감을 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모범적인 학생은 인문계로 가는 편이고 실업계를 가는 학생은 소위 문제아 그리고 비행청소년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학교로 간다는 것은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살아간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는 건 그냥 머릿속에 생각나는 데로 작성 중이라 이해하시길 바라면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학교에서 마술을 보여주던..
청년나침반일상
2022. 4. 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