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나침반
경유 값 상승 이유는 이렇다. 본문
뉴스를 보면서 휘발유 값보다 경유값이 더 높다는 기사 제목을 보고 아씨.. 왜 이게 말이 되나? 휘발유 값이 비싸서 경유차를 타고 이제까지 다녔는데 그래서 왜 이렇게 기름값이 올라갈까.. 평소 종이 신문을 구독하고 읽는 나는 그 이유가 이렇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작성해본다. 일단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사태로 인하여 세계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는 것에 한몫 기여했다 생각한다. 솔직히 도저히 다른 이유를 찾아볼 수가 없다. 러시아는 많은 국가에 에너지 자원을 납품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그렇다고 하는데.. 지금 경유값을 보니 1880원은 우습게 볼 수 있고 더 높은 곳에 가면 2000원이 넘는다. 솔직히 차를 타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게 오늘 내가 기름을 넣으려고 했는데 5만원이면 분명 빵빵하게 전부 들어가는데 기름이 3칸이 모자란 것이다.. 이거 뭐야? 내가 잘 못 넣었나? 다시 한번 봤지만 분명히 5만 원 다 들어갔다.. 근데 이게 뭐임? 왜 이러는 거임? 가격을 보고 나서 아.. 아직도 이렇게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구나 싶었다... 지금 자동차를 이용해 영업을 하시는 분들 전부 엄청난 피해를 입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업체에서 기름값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 사업자들은 엄청난 부담감을 앉고 기름을 채워야한다. 그리고 또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사는 것에 직결된 문제라서 많은 분들이 현재 기름에 대한 정책을 유심히 보고 있는 것도 아닐까?
지금 기름값을 정부에서 아무리 잡고 버텨준다 한들 언젠가 터질 상황인데..조금 안타깝고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자동차를 두 개 타면서 여기저기 이동하는 직업인지라 경유에 대한 부담감은 2배로 커진 거 같다. 하긴 나뿐만 아니라 자가용이 두 대 세 대 있는 사람은 더 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놀러도 제대로 못 가고 있다. 사실 어디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겠다. 아무쪼록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잠잠해져 기름값이 원래 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하나만 더 붙이자면 기름값에 대한 우려로 식용유를 넣는 분도 계신다던데..그런 것은 될 수 있으면 하지 말자..
기름 엔진 다 썩어 나니까 기름 값이 또 오른다면 다음 포스팅을 준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