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나침반
홈택스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 비교 본문
많은 개인사업자분들이 처음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고 난 다음에 부딪히는 난관이 바로 세금계산서 발행이다.
관련 사업을 하고 타 업체가 지급했다는 계산서가 필요하니 세금계산서 발행해주세요~라고 말할 때면 옛날에 나는 얼어붙었다.. 왜냐면..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 ㅠㅠ일단 사업자를 발행하기 위해서 구청으로 가서 서류를 작성해서 받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컴퓨터로 하려면 오래 걸리고 그만한 정보가 없을 뿐더러 스트레스만 쌓이고 욕은 욕대로 늘어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구청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받으러 갔다면 간이사업자와 일반사업자의 차이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간이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을 할 수가 없다. 나도 헷갈렸는데 간이사업자는 영수증을 들고 다니면서 사업자등록증 번호를 수기로 적고 금액을 적어서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기관에 제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번거롭지만 세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초창기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을 한다. 매출이 4800만원이 안된다면 간이과세자가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4800만원이 넘는다면 일반으로 전환하셔서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편이 맞다. 괜히 걸렸다가 세금을 두 배로 낼 수 있으니 말이다.. (내가 그랬다..) 간이에서 일반사업자로 못 넘어왔는 이유 중 1번은 무서워서였다.. 세금 폭탄을 맞으면 어떡하지? 그러면서 사렸는데 지금은 뭐.. 세무서에서 기장을 맡기면서 유연하게 세금에 대해서 대처하곤 한다. 일반사업자인 경우 이제 홈택스와 친해질 필요가 있겠는데 발급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업로드할 수 있으면 해야겠다! 그리고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간이과세자의 단점은 일단 대기업 (큰 금액이 오고 가는 거래)또는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회사와 거래를 하기 까다롭다는 것이다. 규모가 큰 금액이 오고 가니 증빙서류가 필요한데 영수증 하나 딸랑 있다면 업체 관계자들이 눈쌀을 매우 찌푸린다. 그것을 참고하시고 만약 사업자를 만들 때 큰 건의 거래가 어느 정도 많을 거 같다 예상된다면 그냥 일반사업자로 발행하는 편이 매우 유리하고 정신 건강에 이롭다. 일반사업자의 단점은 세무서와 거래를 터야한다. 기장료 1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매달 지출이 얼마인지 얼마를 벌었는지 은행 거래내역을 전달해 줘야하니 말이다.